▲ 고소영이 공개한 가족 사진. 출처| 고소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소영이 추석을 맞아 남편 장동건과 딸이 함께하는 사진을 특별히 공개했다.

고소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딸, 남편 장동건과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4년 전인 2016년 촬영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오렌지색 외투를 입고 딸의 손을 잡고 있다. 체크 무늬 외투를 입고 머리를 귀엽게 묶은 듯한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딸은 엄마 고소영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다. 

장동건은 두 사람을 뒤따르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이 좋은 모녀의 모습을 놓칠새라 카메라에 담는 '딸바보+아내바보' 장동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고소영은 2017년 '완벽한 아내' 이후 결혼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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