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과 이동국 가족. 출처| 이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축구스타' 이동국 가족이 '트로트 스타' 임영웅과 만났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국 가족과 임영웅이 축구장에서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국과 딸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아들 이시안은 임영웅과 다정한 포즈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임영웅과 이동국은 연휴를 맞아 함께 축구 게임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 한바탕 경기를 한 후 친근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진짜 가족처럼 다정해 보인다.

이수진은 "임영웅 삼촌이 떴다! 오남매 총출동. 축구로 하나 되기"라며 "수아의 사랑"이라고 임영웅을 소개했다. 이어 "시안이 사랑, 영탁 삼촌은 어디에"라고 덧붙였다. 이 말처럼 시안은 임영웅에게 별 관심 없다는 듯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JTBC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축구 선수 못지 않은 축구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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