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19일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을 발매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명 '; 세미콜론'을 알리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고풍스러운 수트 차림의 세븐틴 멤버들이 중절모를 눌러쓰는 모습으로 시작, 멤버들이 차례차례 초대장을 열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맥주잔을 들고 시원시원한 건배를 하거나 볼링을 치고 다 함께 중절모를 벗어 던지는 세븐틴의 모습에서 지금껏 보여준 청량한 소년 이미지보다는 성숙미와 세련된 매력이 느껴져,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초대장 속 '워크 하드, 플레이 하드, 레스트 하드'라는 문구와 '우리의 청춘을 위해, 잠시 쉬어가, 앞으로의 긴 여정을 위해'라는 자막에서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청춘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또 다시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 앨범마다 음악적 성장을 이뤄낸 세븐틴은 지난 6월 미니 7집 '헹가래'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를 차지했고, 지난달 발매한 일본 미니 2집으로는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4관왕을 처음으로 달성했다. 이번에는 세븐틴이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을 발매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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