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B1A4가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B1A4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의 첫 티저를 공개하고 화려한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흑백 티저에는 B1A4 멤버들의 흐릿한 실루엣과 함께 앨범명인 '오리진'이 적혀 있다. B1A4의 새롭게 바뀐 로고와 함께 하단에 그려진 QR코드가 시선을 끈다. 이 QR코드에 접속하면 B1A4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형식의 시크릿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약 57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3인 체제로 재편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을 준비하는 B1A4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등 진지하게 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이는 세 멤버의 열정 넘치고 진지한 태도가 느껴진다.

▲ B1A4. 제공| WM엔터테인먼트
멤버 신우는 "좋죠. 감사하죠. 앨범을 낼 수 있고 준비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라며 컴백을 준비하는 소감을 말해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3년의 공백기가 무색할만큼 멤버들의 귀공자 같은 비주얼과 싱그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체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멤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온 만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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