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왼쪽)과 조혜련. 출처ㅣ조혜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들 우주와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끝자락에 대학교 앞 하숙집으로 돌아가는 우주. 불쑥 커버린 아들과 2박 3일 너무 즐거웠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혜련과 아들 모습이 담겼고, 조혜련은 "사춘기 시절 '엄마가 뭐길래'에서 진짜 티격태격 많이 싸웠는데 그 시간도 이제 그립네. 사랑한다 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 우주는 2002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지만, 3개월 만에 중·고 검정고시를 패스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또 대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며 조혜련과 떨어져 살고 있는 훌쩍 큰 근황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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