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교육리그를 진행한다.

구단은 퓨처스팀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퓨처스리그 종료 후에도 실전 경기 경험을 추가로 제공하고자 교육리그 형식의 교류전을 계획했다. 지난해처럼 NC와 협의해 이번 교육리그가 성사됐으며, 더불어 올해부터 삼성까지 참여해 경상권팀으로 구성된 ‘낙동강 교육리그’가 계획됐다.

롯데는 9일 마산구장에서 시작되는 N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0차례(NC전 11경기, 삼성전 9경기)의 교류전을 실시한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 시작하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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