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왼쪽)과 아들 신우. 출처ㅣ김나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첫째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신우와 외출한 사진을 올리며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들에게 "어제 전시 보고 들어가려다가 '우리 데이트할까?' 했더니 '데이트가 뭐야?' '전시 보고 밥 먹고 카페 가서 주스 마시고 손잡고 걷는 거' '그래'"라고 대화를 나눴다며, "가끔 너무 에너지가 넘쳐 조금 부끄럽지만 내 사진도 찍어주는 나의 5세 데이트남"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을 똑 닮은 비주얼과 귀여운 헤어스타일의 첫째 아들이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모습이 담겼고, 누리꾼들은 모자의 '훈훈'한 모습을 흐뭇해했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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