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투수 타일러 윌슨 포함 7명이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5일 1군 엔트리 현황을 발표했다. LG는 윌슨과 투수 김지용, 내야수 손호영을 말소했고 삼성은 투수 장지훈, 두산은 포수 정상호, NC는 투수 김건태, 내야수 김찬형을 1군에서 뺐다. 

윌슨은 전날 수원 kt전 등판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5일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LG는 "오른 팔꿈치에 염증이 발생해 주사치료를 한 뒤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