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윙어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을까.

맨유는 올여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에 온 힘을 쏟았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현재까지 영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

이후 노린 타깃은 바르셀로나의 우스망 뎀벨레였다. 맨유는 임대 이적으로 뎀벨레를 데려오고 싶지만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으로만 떠나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과연 맨유가 노릴 선수는 누구일까. ESPN은 5일(한국 시간) "이적 시장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라며 "맨유는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아마드 트라오레(아탈란타),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망은 2015-16시즌 임대 이적 때부터 뮌헨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38경기서 8골을 넣었다. 트라오레는 2019년부터 아탈란타 1군에서 뛰고 있다. 18살로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출전 경험 자체는 많지 않다. 사르는 2019-20시즌부터 왓포드에서 뛰고 있고, 지난 시즌 30경기서 6골을 넣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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