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드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랫동안 지켜보던 아마드 트라오레(18)를 영입했다.

맨유는 6일(한국 시간) "우리는 아틀란타와 트라오레 이적 계약을 모두 마쳤다. 메디컬테스트와 개인합의도 끝났다"고 발표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트라오레는 세리에A 아틀란타의 윙어로 활약했다. 2002년생 젊은 선수로 키(173cm)는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가 출중하다.

맨유가 이적 시장 내내 눈 여겨 봤던 유망주다.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총 4000만 유로(약 545억 원)로 알려졌다.

이적 시간 마감 시간을 앞두고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에 이어 트라오레까지 품었다. 최근 토트넘에 당한 1-6 대패가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