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베일, 손흥민 ⓒESPN

▲ 레드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레드냅이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6(한국 시간) “해리 레드냅이 여름 이적시장 활동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맷 도허티,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모두 영입했다. 센터백 영입은 실패했지만 분명 만족스러운 이적시장이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래드냅은 토트넘이 리그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나에게 물어본다면 솔직히 토트넘이 4위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토트넘이 리그 우승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말하겠지만 난 선수단을 봤다. 모든 것이 열려있는 시즌이다. 주말에 무슨 일어났는지 봐라고 했다.

이어 내가 말하는 건 토트넘의 선수단이다. 그들은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단이 있다. 정말 강력하다. 누군가 빅2를 화나게 만든다면 그건 아마...(토트넘일 것이다)”라며 토트넘 선수단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단을 봐라. 특히 공격진을 보면 손흥민, 케인, 베일이 있다. 선수단의 깊이를 봐라. 미드필더들도 가득하다. 수비적으로는 오른쪽 풀백과 왼쪽 풀백이 2명씩 있다. 정말 무서운 선수단이다. 올해 토트넘은 어떤 팀도 위협할 수 있는 팀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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