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은. 출처ㅣ신재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모델 신재은이 스폰서 제안을 받은 것에 불쾌함을 표출했다.

신재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폰서 제안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캡처본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비밀스럽게 스폰서 만남 제안한다"며 "신원과 보안 확실하니 부담 없는 만남 어떠냐. 매월 고정페이 가능하고, 일시 선지급도 가능하다. 상호 비밀도 철저하다"라고 신재은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신재은은 해당 제안에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하며 "X 싸고 있네. 내가 돈 필요해 보이냐"고 응수했다.

▲ 신재은이 스폰서 제안 DM을 공개했다. 출처ㅣ신재은 SNS

앞서 신재은은 지난해에도 스폰서 관련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신재은은 스폰서를 언급하는 누리꾼에게 "열심히 사는데 무슨 스폰서냐. 나 좀 본받아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알리며 "악플러들과 전단지에 제 사진 넣은 행위에 대해 모두 고소했다. 아주 그냥 후련하다. 참교육 한번 당해봐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재은의 악플러 고소를 도와준 변호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 출연자인 장천 변호사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 신재은(왼쪽)과 장천 변호사. 출처ㅣ신재은 SNS

2018년 1월 개인 화보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신재은은 맥심 화보를 비롯, CF, 화보, 뮤직비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모델계의 인어공주, 베이글녀라고 불리는 신재은은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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