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 제공ㅣ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공개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일명 '근수저' 특집으로 야구계의 신 양준혁,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 코미디언 김재우 그리고 일일 부팀장 산다라박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산다라박은 지금까지 연예인들과 비밀연애로 만나왔다고 밝힌 바 있는데. MC 김용만이 "한 번도 걸린 적이 없었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그렇다"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공개 연애할 생각이 있다. 이제는 굳이 숨기고 싶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C 김용만이 장난스럽게 혹시 지금 누군가 있는지 질문을 던지자 산다라박은 "아쉽게도 지금은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편, 산다라박의 과거 '근수저 이력'도 눈길을 끌었는데. 산다라박은 "2005년부터 작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다. 그리고 연습생 시절부터 2NE1 활동 때는 하루 12시간 춤 연습은 기본이었고, 과거 복근도 있었다. 38~39kg이었지만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 근수저이자 깡수저다"라며 남다른 깡부심을 드러냈다.

깡수저 산다라박의 퀴즈 도전기는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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