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왼쪽)과 백종원. 출처ㅣ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의 씀씀이를 폭로했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석 끝나고부터 열심히 운동한다고 남편이 또 운동기계를 들여놓았. 근데 왜 안 하는 거유. 나라도 끄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이 새로 구매한 기구로 열심히 운동 중인 소유진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날에는 실제 헬스장처럼 TV가 달려있는 러닝머신 위에서 운동 중인 딸 모습을 공개해 집 운동방을 자랑했던 소유진은 평소에도 헬스장 못지않은 여러 운동 기구가 놓여있는 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ㅣ소유진 SNS

이에 백종원이 추가로 구매한 운동기구까지 인증하며, 남편의 '지름신' 행태를 폭로했고 누리꾼들은 폭소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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