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11월 컴백을 확정했다. 

몬스타엑스는 11월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페이탈 러브'를 발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몬스타엑스의 컴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포스터에는 어두운 검은 배경에 강렬한 붉은 색 타이포로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제목이 쓰여 있다. 또한 몽환적인 느낌을 배가하는 입술과 어두운 실루엣이 등장,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오랜 기간 동안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일 음악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몬스타엑스는 계단식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을 이루며 6년차 아이돌로 전 세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던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으로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기대가 커진다. 

새 앨범의 기록 또한 주목해 볼만하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아티스트 100' 등 총 7개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6월 '판타지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미국 타임지 행사 '타임 100 톡스'에 유일한 퍼포머로 참석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11월 2일 새 앨범 발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혁은 SBS '인기가요', 네이버 NOW '보그싶쇼', '뻑투더아이돌' 등의 MC로 활약 중이다. 주헌은 9일 믹스테이프 '사이키'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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