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스포츠

▲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또 다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6(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파워랭킹 1위에  또 다시 올랐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로 출전해 2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6-1로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몸이 가벼웠다. 전반 7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었고, 이어 31분에는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37분에는 오리에의 크로스를 방향만 살짝 바꾸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손흥민은 또 다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사우샘프턴전 4골 이후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다.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11,362점을 쌓았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4경기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3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다. 4위는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1위인 칼버트 르윈(에버턴)이고 5위는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이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