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인 오상진과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멀리 오느라 오기사 데리고 왔는데요. 몇 장 찍어달랬더니 202장 보내줬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공사 현장에서 헬멧을 쓰고 일하는 중인 김소영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헬멧 쓴 게 웃겨서 어쩔 수 없었대요. 남편들은 왜 잘 찍으라고 하면 많이 찍는 걸까요. 양으로 승부한다"라고 덧붙여 공감과 폭소를 유발했다.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