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근 1000평 한옥을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배우 한다감이 본가 공개 후 생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다감은 7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에 출연, 지난 1월 결혼 후 생긴 재벌설을 해명했다. 

한다감은 새색시의 일상을 공개, 대중과 소통하면서 부모님이 거주하는 1000여 평 친정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의 친정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집안에 찜질방과 전용 산책로까지 꾸며져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집 공개 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다감은 “(재벌 딸이냐는)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라며 재벌설을 해명하고 1000평 대저택 완성 과정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때 MC 안영미는 “용인 민속촌을 보는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졌다.

또 한다감은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로 큰 규모인 친정집이 방송 전부터 인근 ‘핫플레이스’였으며, 아버지가 손수 ‘웰컴 드링크’를 준비 중인 사실도 고백했다.

한다감의 으리으리한 저택만큼 딸의 행복이 우선인 그의 아버지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터. 한다감은 아버지의 ‘딸 바보’ 에피소드와 은퇴 후 새 취미생활에 푹 빠진 아버지가 ‘고추 왕’에 등극한 사연 등을 공했다.

집 토크 외에도 김구라를 ‘쥐었다 폈다’하는 한다감의 예능감과 솔직 토크도 공개된다.

한다감은 과거 예능에서 한 지붕 생활을 했던 김구라가 민폐 하객으로 변신한 사연을 고발(?)하며 “전화번호를 지웠다!”라고 김구라 앞 쿨한 절교(?)를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또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화제를 모은 ‘인간 구미호’ 4단 변신 과거를 회상, “CG 아니에요~”라며 입에 불빛 구슬을 넣어야 했던 리얼 연기 투혼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다감 외에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황석정, 박태준, 이근 등이 출연해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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