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탑이 새로운 머리 스타일로 눈길을 모은다.

탑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탑은 맨발로 그림과 모빌을 응시하고 있다. 평소 미술 작품에 관심 많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이번에도 자신의 관심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탑의 긴 다리와 머리 스타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머리가 백발이기 때문. 과거 머리를 탈색해 백발도 멋지게 소화한 탑이 또 한번 백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탑의 새로운 머리 스타일에 팬들은 감탄을 표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빅뱅 컴백을 염두에 두고 탈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7월 군 복무를 종료한 탑은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로 빅뱅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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