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Chocome)가 싱글 '흥칫뿡'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쪼꼬미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흥칫뿡'을 발표한다. 동시에 '흥칫뿡'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우주소녀 첫 유닛인 쪼꼬미는 멤버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결성됐다. 네 사람은 유닛명 쪼꼬미처럼 우주소녀 멤버 내 최단신으로, 깜찍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우주소녀로 아련한 분위기를 발산했다면, 이번 쪼꼬미 활동으로는 유머러스한 복고 소녀로 변신하는 것이다. 

타이틀곡 '흥칫뿡'은 네 멤버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담긴 빈티지 디스코 팝 장르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해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 서용배 등 RBW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중독성 있는 훅, 빠른 템포의 리듬,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등은 쪼꼬미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수록곡 '야야야'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히트곡을 트로피컬과 뭄바톤 장르로 편곡한 리메이크곡이다. '야야야'가 쪼꼬미 색깔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특히 강렬한 컬러가 시청각을 압도, 쪼꼬미의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과 엉뚱함을 더욱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2016년 데뷔한 우주소녀가 약 4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결성한 유닛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흥칫뿡'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