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콜업된 KIA 내야수 김영환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최근 영입한 내야수 김영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영환은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앞서 콜업됐다. KIA는 지난달 24일 kt 위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김영환을 영입했다.

김영환은 2013년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특별지명을 통해 2014년 kt로 이적했다. 1군 통산 성적은 76경기 1홈런 7타점 타율 0.161이다. KIA에 이적한 뒤에는 퓨처스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KIA는 김영환을 콜업하는 대신 투수 김기훈을 말소했다. 김기훈은 18경기에 나와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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