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최형우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2년 만에 다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2사 3루 때 장민재를 상대로 우월 투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2018년 25홈런을 친 뒤 지난해 17홈런에 그쳤던 최형우는 2년 만에 다시 20홈런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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