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강소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강소라(30)가 결혼 한 달여 만에 단발머리로 근황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 속 강소라는 볕이 드는 실내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강소라는 "한글날" "단발 자른 기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지난 8월 말 결혼 이후 한 달여가 지난 뒤 환한 얼굴로 공개한 '새색시' 강소라의 근황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화제를 뿌리며 8살 연상의 한의사와 화촉을 밝힌 강소라는 이후 싱그러운 자연은 배경으로 한 SNS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기분을 드러낸 바 있다. 

코로나 19로 결혼식 대신 가족과 간소한 식사자리를 가졌던 강소라는 당시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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