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 담요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막내딸 수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씨는 "만나면 쑥스러워 한마디도 못하고 잘때는 선물받은 #임영웅 삼촌 이랑 뭐라뭐라 대화도 하는 것 같고 꼭 붙어자기 있기? 없기?"라고 덧붙여 수아의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만나면 만날수록 더 좋아진다는 임영웅 삼촌 #우리수아어쩜좋지 #좋은걸어떡해 #엄마가봐도 #넘넘멋진걸"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생인 수아는 사진 속에서 임영웅의 얼굴이 커다랗게 프린트 된 담요에 다양한 자세로 누워있는 모습. 2013년생 수아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는 순간 빵 터졌다" "수아 너무 귀여워요"라며 삼촌미소 이모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