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신인선의 동갑내기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인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일하게 반말하는 대기실 멤버. 옷 멋지게 입고 와 표정은 더 멋짐"이라며 "마이 히어로 프렌드 영웅이"라고 글을 남겨 임영웅과 우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일 열린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 대기실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임영웅과 신인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991년생 동갑내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동갑내기 '케미'를 뽐냈다.
신인선은 당시 6관왕을 차지하고 MC로도 데뷔한 임영웅에게 "'트롯어워즈' 6관왕 수상.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MC도 기가 막히게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2020 트롯어워즈'로 MC 신고식을 치른 임영움은 인기상, 신인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신인선은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러브샷'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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