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버트 르윈 ⓒPL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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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칼버트 르윈이 9E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칼버트 르윈은 9월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0월에 열린 브라이튼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현재 6골로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칼버트 르윈의 활약은 대단했다. 개막전인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리그 3경기 연속에 성공했다.

에버턴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7년 3월 로멜루 루카쿠 이후 처음이다.

이런 활약을 보여준 칼버트 르윈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턴),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타릭 램프티(브라이튼), 사디오 마네(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를 누르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 이달의 선수 후보 ⓒPL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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