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박민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2루수 박민우(27)가 큰 부상은 피했다.

박민우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민우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채은성의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트레이닝 코치가 나와 몸 상태를 살폈고, 박민우는 공수 교대가 거의 끝난 뒤에야 다리를 절뚝 거리며 벤치로 돌아갔다.

NC 관계자는 "발목을 살짝 접질렀는데, 큰 이상은 없다. 그대로 경기에 나선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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