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6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치국의 시속 130㎞ 체인지업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날 홈런으로 로하스는 부문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는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로 38개를 기록 중이다.

또 43홈런은 로하스의 KBO리그 한 시즌 최다홈런이기도 하다. 로하스는 2018년에도 43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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