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근육 부상을 당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1(한국 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이 해리 케인의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잭 그릴리시를 준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 능력은 원래 뛰어났고, 이번 시즌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 능력까지 더했다. 현재 케인은 6개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과 호흡은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케인이 근육 부상을 당한 것이다. 아직 정확한 몸상태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케인은 근육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벨기에전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트넘에도 큰 악재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기 전 토트넘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뛰었다며 각 대표팀 감독들에게 자신들의 선수를 소중히 다뤄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케인이 부상을 당하며 무리뉴 감독은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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