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더 브라위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1(한국 시간) “케빈 더 브라위너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수 있다는 루머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이적시장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했지만 계약기간 때문에 팀을 떠날 수 없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여전히 메시를 주목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가 메시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2021년 여름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솔직히 신경 쓰지 않는다. 만약 메시가 온다면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구단에는 내가 함께 뛰는 것을 즐기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그건 현재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재계약 보도에 대해서도 고개를 저었다. 그는 맨시티에서 행복하다. 내가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구단과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왜 내가 무언가에 동의했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맨시티에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만약 구단 사람들이 나와 대화를 원한다면 난 열려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냥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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