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 이수진 씨(왼쪽)와 이동국. 출처ㅣ이동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미모의 아내, 네 딸들과 전한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와 함께한 어느 멋진 날"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동국 모습이 담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지인은 "사랑꾼"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동국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형만큼만 살아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이동국과 네 딸들.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특히 앞서 이동국 아내는 "오늘은 시안이 없는 하루. 딸 부잣집"이라며 막내아들 시안 없이 네 딸, 이동국과 나들이를 나온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 이수진 씨는 아들은 할머니와 집에 있다고 전하며 남편 이동국에 대해 "1초 정우성"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아울러 모델 지망생으로 근황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째 딸 재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이동국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기럭지'를 뽐냈고, 199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미를 수상한 이수진 씨와 잘생긴 축구 선수로 손꼽히는 이동국을 닮은 '폭풍 성장'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 큰딸 재시(왼쪽)와 이동국. 출처ㅣ재시 SNS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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