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출처ㅣ장영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몸무게를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필상 169cm 53kg에 대해 "이런 이런 사실 그 몸무게 아니에요. 당장 프로필 수정할게요. 창피해서 공개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169cm에 61.6kg 됐어요. 인생 최고 몸무게 경신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올라 61.6kg가 찍힌 몸무게를 인증한 장영란 모습이 담겼고, 그는 "다시 예전 프로필 몸무게로 돌아가 볼게요. 이제 그만두기는 다 틀렸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은 "그래 결심했어. 다시 한번 다이어트 도전. 작심삼일 이제 노노. 다시 한번 해보리"라며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 출처ㅣ장영란 SNS

그러면서 "이번에 꼭 성공하길 기원해 주세요. 8kg 빼기 도전. 다이어트 있어서는 나도 나를 못 믿어서 늘 쉽게 포기. 늘 밤에 무너져서 문제에요"라고 감량 목표를 밝혔고,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53kg인 그가 8kg을 뺀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영란은 다급히 61.6kg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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