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가 차기 맨체스터의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오래전부터 포체티노 감독과 연결되어 있었다"라며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 대한 경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근 몇 주간 루머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토트넘전에서 1-6으로 대패했다. 이후 솔샤르 경질 가능성에 대해 언급이 됐다. 차기 감독 후보로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됐다.

맨유가 포체티노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에 대해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실패가 압박감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려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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