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영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물오른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박하고 바로 간다고 후드에 쫄바지뿐인데 로시언니 매장 들려서 언니가 입혀준 옷 후다닥 입고 출발. 하려는데 키 넣고 차 문 잠금. 택시 타고 이동"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갈색의 큰 리본 핀을 한 채 화사한 비주얼을 뽐낸 김영희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달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영희는 "마흔을 앞두고 비만으로 고민이 많다.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며 몸무게가 13kg이나 늘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154cm에 65kg임을 밝혔다.

이에 2주 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5kg 감량에 성공한 김영희는 "아침을 생수로 시작하는 걸로 바꿨다. 호르몬 약과 비타민 면역력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5kg 감량 당시보다 더 빠진 것 아니냐며 물오른 비주얼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희는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과 열애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심, 부부로 연을 맺는다. 올해 예정되어 있던 예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뤄졌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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