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이 식단을 공개했다. 출처ㅣ박미선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다이어트 중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식사. 정말 징그럽게 안 빠진다. 갱년기 살. 다들 건강합시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나나 1개와 요플레 1개가 덩그러니 놓여있고, 박미선은 이에 대해 "요플레 너무 많나? 밤에 또 먹을 듯. 갱년기 살과의 전쟁 중. 54세"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달 초부터 "다이어트 시작. 운동 시작"이라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그는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이어왔고 철저한 식단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박미선은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가 됐다. 누리꾼들은 50대 중반 날씬해 보이는 몸매에도 다이어트에 돌입한 박미선에 박수를 보냈고, 방송인 장영란은 "안 해도 이뻐요. 빼지마요", 이지혜는 "저녁 너무 부실해요. 잘 드셔야 함"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박미선을 걱정했다.

박미선은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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