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아(왼쪽)와 재시.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 재아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얼업걸스 챌린지. 너니까 너답게"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초록색 치마를 맞춰 입은 재시 재아가 요트 위에서 춤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 챌린지는 태국 소녀들에게 안전과 위생을 선물하는 것으로 소녀들을 위해 춤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것이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특히 2007년생인 재시와 재아는 아직 중학생임에도 큰 키와 긴 다리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고, 재시는 모델을 지망, 재아는 아빠 이동국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테니스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춤까지 잘 추는 두 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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