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로꼬.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로꼬가 2억 원대 '슈퍼카'를 장만했다고 밝혔다.

로꼬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소미 슈퍼카'로 유명해진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장만한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9월 의경으로 전역한 크러쉬는 전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그는 "의경으로 복무하면서 음악 방송에 나오는 아이돌을 볼 때마다 '군필', '미필'을 확인해 봤다. 아이돌이 군대에 안 갔으면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특히 로꼬는 입대 전 전역 후를 기약하며 이미 스포츠카를 구입했다고도 털어놓았다. "전역하기 2달 전 차가 나왔다"는 로꼬는 2억원 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샀다고 자랑했다. 이 차는 전소미가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협찬받아 '전소미 슈퍼카'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 로꼬는 군 미필자인 출연자 크러쉬, 스페셜 MC 던을 보면서 세상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바쁜 활동 탓에 8kg가 빠졌다는 크러쉬에게는 "군대에 가면 삼시세끼 다 챙겨 먹는다"고 '다녀온 자'의 여유를 보인다. 여유가 넘치는 로꼬의 모습에 크러쉬는 "군대 부심이 있으시다"고 부러워했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14일 오후 10시 40분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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