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은 1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현욱은 이번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소재가 신선했기 때문에 선택했다. 이번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 전엔 비인간적인 캐릭터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저한테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사실은 거리두기를 해서 집에서 거의 홈트레이닝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턱걸이나 팔굽혀펴기 등 맨손운동을 많이 했다"며 "동윤이도 박이도 몸이 다 좋다. 다른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저는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 '타인은 지옥이다' 때 보다 9kg 빠졌다. 체지방을 다 태우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