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왼쪽)와 딸 민서. 출처ㅣ박명수 SNS, '놋' 공연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딸 민서의 공연을 홍보하며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박명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웨딩보감' D-10"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박명수가 공개한 영상은 민서가 출연하는 무용 공연 티저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간 M시어터에서 공연하는 딸을 위해 홍보에 나선 것이다.

특히 민서는 지난 4월 서울시 무용단 공연 '놋:N.O.T'을 통해 무대에 선 모습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민서는 성인 무용수들과 나란히 무대를 꾸몄고 단번에 박명수 딸임을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놋' 공연 생중계 캡처

또 2008년생으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민서는 최근 박명수가 "저희 집 아이도 예술 중학교 준비 중이다. 다음 주 시험이라서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예술 중학교 입시 준비 중 또다른 공연에 나서는 딸을 위해 홍보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2008년 딸 민서 양을 낳았다. 민서 양은 올해 13살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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