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제작 더 램프)이 오는 21일 개봉한다고 밝히고 스틸을 공개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세 친구로 분했다.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스틸은 취향부터 성격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자영’(고아성), ‘유나’(이솜), ‘보람’(박혜수)이 ‘삼진그룹’ 입사 동기로 만나 기댈 곳 없는 회사 생활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다.

우연히 알게 된 회사의 무단 폐수 방류 사건에 대해 ‘자영’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유나’, ‘보람’과 함께 화장실에서 몰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며 회사의 비리를 파헤치고자 한다. 이 사건에 대한 단서를 알아내기 위해, 누구도 거절할 수 없이 간절한 눈빛으로 다른 부서 동료인 사원에게 정보를 부탁하는 세 친구의 스틸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공중전화기 앞에서 서로의 머리를 맞대며 통화에 집중하는 모습, 지친 듯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기대어 의지하는 스틸은 입사 동기 8년차 친구들의 든든한 ‘찐’ 케미를 예고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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