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월드 2.0'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NCT 성찬, 쿤, 제노, 태용, 윈윈, 도영, 천러, 쇼타로(왼쪽부터).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가 멤버 23명이 모두 모인 것을 학급으로 표현했다. 

NCT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엠넷 'NCT 월드 2.0'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 NCT 멤버 23명을 학급으로 묘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영주 PD와 NCT 멤버 태용, 도영, 쿤, 윈윈, 제노, 천러, 성찬, 쇼타로가 참석했다.

엠넷 'NCT 월드 2.0'은 NCT가 데뷔 처음으로 23명 멤버 모두 참여하는 단독 리얼리티다. NCT 127, NCT 드림, Way V 등 다양한 팀으로 활동한 NCT가 처음으로 다함께 리얼리티에 출연하는 것이다. 특히 새 멤버 성찬, 쇼타로까지 함께 해 관심이 고조된다.

NCT 멤버들은 23명 함께 하는 것을 학급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용은 "모든 멤버들, 스태프들에게도 이런 적은 처음일 것이다. 23명이라는 숫자가 어떻게 보면 한 학급이다. 그런데 오히려 좋게 왔다. 정말 교실처럼 카메라가 없더라도 재밌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도영은 "같은 반 친구였으면 어땠을까 상상하게 되더라. 23명 캐릭터가 뚜렷해서 개성 강한 한 반 같았다. 스태프분은 담당하는 담임 선생처럼 이끌어주셨다. 놀러 다녀온 느낌이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엠넷 'NCT 월드 2.0'은 15일 오후 7시 50분에 첫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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