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주아. 제공|935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태국댁' 신주아가 임성한 작가와 손잡고 안방극장에 깜짝 복귀한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주아는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이자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한다. 안방극장 복귀는 약 3년 만이다. 

신주아는 이미 임성한 작가와 2013년 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짧지만 임팩트 있게 등장하며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라차나쿤과 결혼해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살면서 '태국댁'이란 애칭을 얻었다.

한편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 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등 화려한 캐스팅을 완료했다.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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