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제공ㅣ디스커버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새 예능 ‘땅만빌리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기우는 오는 11월 KBS에서 방송되는 ‘땅만빌리지’에 출연한다. ‘땅만빌리지’는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색다른 소재로 눈길을 끄는 ‘땅만빌리지’에 이기우가 합류하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땅만빌리지’는 강원도 양양의 한적한 마을에 집을 짓고 마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 힐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최근 세컨드 하우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 분위기 속 시청자들의 공감과 힐링을 한 번에 잡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스타들이 직접 마을을 일궈나가는 모습으로 진정성있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기우는 평소 자연과 캠핑을 좋아해 강원도에서 새로운 삶을 일궈가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현재 다른 출연자들과 다르게 이기우의 집이 덜 지어져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에너지를 뿜어내 팀에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운동신경 뿐아니라 다방면에 박학다식한 이기우가 앞으로 ‘땅만빌리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최근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최일권 역으로 출연, 모범교사에서 빌런으로 변신해 호평 받고 있다.

이기우 외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땅만빌리지’는 오는 11월 3일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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