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변우석에게 '훈훈'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하희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친구 해효. 첫 대본 연습 때 선배들에게 열심히 조언을 구하는 너의 모습은 감동이었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변우석과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희라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늘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늘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우석아. 너의 청춘을 응원하고 있어"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 엄마 한애숙 역을 맡은 하희라는 박보검 친구 원해효 역인 변우석을 스스럼없이 '아들 친구'라고 칭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고, 이를 본 변우석은 "감동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