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왕 굳히기를 들어갔다.

로하스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2점홈런을 뽑아냈다. 최원태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kt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로하스는 이날 아치로 홈런왕 단독선두도굳게 지켰다. 2위는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로 현재 38개를 기록 중인데 라모스가 발목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 1위가 사실상 확정적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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