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매년 빌보드지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빌보드 차트에서 한 해 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한다.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휩쓸었다. 멤버들은 "4년 연속으로 이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미와 방탄소년단이 얼마나 가깝게 연결돼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아미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게 감사한다"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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