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홍석천 김명호의 미술 토크쇼가 15일 열린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구 뉴힐탑 호텔)에서 12개국이 동시에 진행하는 비대면 전시회 행사의 일환으로 홍석천&김명호의 미술토크쇼가 개최된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과 배우 김명호가 7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토크쇼는 큐레이터 고이그림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전시회를 통해 이미 여러 작품이 판매가 완료되는 등 미술계의 관심이 높다.

고이그림 큐레이터에 따르면 이번 토크쇼 외에 2번째, 3번째 토크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편성에 관심을 가진 방송사와도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 필리핀과 인도에는 컨텐츠 판매가 진행 중이다.

고이그림 큐레이터는 "비대면이 우리 주변에 자리 잡으면서 작가들이 결국 영상 매채와 손잡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다. 식상한 비대면 전시회에서 벗어난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이희옥 박미영 김영화 조용문 엄혜란 박진용 김종순 김광호 김은숙 김효선 작가가 참여했다.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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