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 출처ㅣ조수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수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굳모닝.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수미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종로구 보건소입니다. 10/14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라는 내용이 휴대폰 화면 속에 담겨 있다.

더불어 조수미의 휴대폰은 스마트폰이 아닌 2G폰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애니콜 휴대폰을 사용 중인 조수미에게 많은 팬들은 "시간 여행을 하신 줄 알았다", "선생님과 핸드폰 모두 살아있는 역사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조수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1일 밤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