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성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하성운이 11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하성운은 오는 11월 중 신보를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하성운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6월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일라잇 존' 이후 약 5개월이다. 지난 앨범에서 총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진 하성운이 이번 신보에도 프로듀싱 능력을 과시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룹 핫샷,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하성운은 지난해 2월 솔로 가수로 신고식을 치렀다. 솔로 가수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과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면서 솔로 가수로도 저력을 증명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매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카이TV '위플레이',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 등으로 예능과 DJ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2 '트롯전국체전'에는 경기지역 코치로 활약할 계획이다.

하성운은 다양한 활동 속에도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5개월 만에 다시 가요계에 돌아오는 하성운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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