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왼쪽)이 공개한 아들 글. 출처ㅣ강수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홍콩에 거주 중인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번 낙서만 가져오다가 글이 써져있는 것을 가져오니 신기하다. 혼자 한 것이라고 자랑함"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스테고사우루스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만 종이 한바닥을 다 채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14년생인 강수정 아들은 올해 7살이 됐다.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영어 실력과 예쁜 글씨체가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아들이 아나운서 출신 엄마와 펀드매니저 아빠를 닮아 똑똑한 것 같다고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강수정은 KBS2 '여걸파이브'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프리선언을 한 뒤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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